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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

속리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탐방코스,난이도,소요시간

by *승짱*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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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미륵대불

 

소개

속리산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산 중 하나이며  중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은 여러 봉우리와 자연 명소를 포함하는 더 큰 소백산 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 속리산은 봉우리가 웅장하고 울창한 숲이 우뚝 솟아 있는 봉황을 닮았다고 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는  속리산의 주봉은 비로봉으로 해발 약 1,058m입니다. 비로봉은 속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우뚝 솟은 화강암 봉우리와 깊은 계곡, 청류, 울창한 숲등 그림 같은 풍경이 특징입니다. 속리산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년이 넘도록 한국에서 영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자 불교의 중심지였습니다. 산은 깨달음과 영적 휴양을 추구하는 순례자와 승려들의 목적지였습니다.
속리산과 불교의 연관성은 신라시대(기원전 57년 - 서기 935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때 한반도에서 불교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속리산 비탈에는 법주사와 쌍계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이 건립되었는데, 이 사찰은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사찰 중 하나입니다.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법주사는 553년에 처음 창건되었으며. 이곳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오 층 팔상전(목탑)과 높이 33m의 인상적인 금동미륵대불이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속리산의 사찰은 다양한 개조와 복원을 거쳐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을 보존했습니다. 오늘날 속리산은 매혹적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보물 속에서 영적 휴양, 문화 탐험, 야외 모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계속해서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형성과 지질

속리산과 소백산맥의 형성은 수백만 년 전에 일어난 지질학적 과정에 기인한다.

속리산의 지질학적 구성은 화강암, 편마암, 편암 등 다양한 암석이 특징이다. 이 암석은 수백만 년의 풍화와 침식을 견뎌내어 산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풍경과 인상적인 암석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기후와 날씨

속리산의 기상 조건은 고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높은 지역은 기온이 더 낮고 연중 기후 변화가 더 심합니다. 여느 야외 나들이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즐거운 속리산 탐방을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의 속리산

속리산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각기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의 화사한 벚꽃부터 겨울의 설경까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속리산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시사철 찾아오는 곳입니다. 속리산의 사계절을 자세히 알아보자.

 

봄:속리산의 봄은 산이 폭발하는 색으로 살아나는 마법 같은 시간입니다. 계절은 벚꽃 개화와 함께 시작되며 슬로프는 섬세한 분홍색과 흰색 꽃의 바다로 변모합니다. 방문객들은 하이킹을 시작하거나 산길을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이 그림 같은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봄의 날씨는 온화하고 쾌적하여 야외 활동과 탐험을 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속리산은 벚꽃 외에도 진달래, 목련,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으로 물든다. 숲의 무성한 녹지와 흐르는 개울의 부드러운 소리는 자연 애호가와 사진가 모두를 매료시키는 고요하고 활력을 주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여름:속리산의 여름은 울창한 숲과 따뜻한 기온이 특징이다. 산은 초록의 오아시스가 되어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상쾌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여름철 속리산 산행은 자연의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절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잎과 맑은 개울은 야생 동물 관찰과 조류 관찰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트레일에는 그림 같은 폭포와 경치가 곳곳에 있어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자연의 화려함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여름은 또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캠핑, 피크닉,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가을:가을은 속리산의 숨 막히는 변화의 시간입니다. 풍경은 빨강, 주황, 금색으로 아름답게 물듭니다. 가을 단풍은 이 장관을 이루는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트레일은 변화하는 나뭇잎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려는 등산객과 사진작가에게 천국이 됩니다.
선명한 색상과 산의 고요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을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계절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서늘한 기온이 즐거운 산행 경험을 더해줍니다. 가을 축제와 이벤트도 주변 지역에서 개최되어 계절의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겨울:겨울이 되면 속리산은 평화롭고 고요한 원더랜드로 변모한다. 산은 눈으로 뒤덮여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즐겁게 하는 마법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일부 하이킹 코스는 이 시즌에 접근이 불가능할 수 있지만 산에서는 여전히 눈 하이킹과 눈 사진 촬영과 같은 겨울 활동을 제공합니다.
흩날리는 눈으로 장식된 속리산의 사찰은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상쾌한 산 공기와 어우러진 겨울 풍경은 이 계절에 추위를 무릅쓰고 산을 탐험하는 사람들에게 독특하고 평화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지승원 법주사

법주사(法住寺)는 대한민국의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역사
공민왕도 세조임금도 찾아온 명찰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다. [1]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천축(天竺, 印度)에 갔다가 백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절을 지을 터를 찾아다니는 길에 흰 노새가 지금의 법주사 터에 이르러 발걸음을 멈추고 울었다고 한다. 의신조사가 노새의 기이한 행적에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름다운 경치에 비범한 기운도 느껴져서 그곳에 절을 지은 후 절 이름을 인도에서 가져온 경전 즉,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법주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뛰어난 고승대덕들이 차례로 법주사에 주석하며 수차례에 걸쳐 중창이 이루어졌다. 문종의 다섯째 아들인 도생승통은 법주사의 주지를 지냈으며, 원종 때 미수대사는 왕명으로 각종 경전 92권을 찬술 하기도 했다. 1363년(공민왕 12년)에는 공민왕이 직접 법주사에 와서 양산 통도사에 모셔진 부처님의 사리 1 과를 법주사에 봉안하도록 했다. 이때 사리를 모셨던 사리탑이 아직도 법주사 능인전 뒤쪽에 남아있다.

법주사는 31 본산(本山)의 하나로 고려 숙종이 그 아우 의천을 위하여 인왕경회(仁王經會)를 베풀었을 때 모인 승려가 3만 명이나 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조선시대 세조 임금도 법주사에 들러 복천암에 머물던 신미대사를 도와 절을 크게 중창했다. 조선 중기에는 60여 동의 전각과 70여 개의 암자를 지닌 대찰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 이후 1605년(선조 38년)부터 1626년(인조 4년)에 걸쳐 사명대사와 벽암각성 스님이 팔상전 등 전각을 중건했다.

1939년에 당시 주지였던 장석상 스님이 의뢰해서 당대 최고의 조각가였던 김복진이 법주사 미륵불상을 조성했으나 한때 중단되었다가 1964년 완공했다.

문화재
법주사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고식(古式)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 다양한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만 3점이고, 보물은 13점, 충북 유형문화재가 20점, 문화재자료 1점 등이다. 이외에도 법주사 자체가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었으며, 법주사 일원은 명승 제61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도 2점이 있다.

이 다양한 문화유산 가운데 법주사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 있다. 우리나라 수많은 탑 가운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목탑으로 국보 제55호인 법주사 팔상전이다. 쌍봉사 대웅전과 두 기였지만 1984년에 쌍봉사 대웅전이 불타는 바람에, 목탑으로서는 유일한 지정문화재가 되었다.

팔상전 옆 사방이 트인 전각 안에 모셔진 희견보살상(보물 제1417호)도 법주사에만 조성되어 있는 보살상이다. 구원겁토록 부처님께 향불을 공양할 것을 서원한 보살이 희견보살로 뜨거운 향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이다.

신법 천문도병풍(보물 제848호)은 불교와 관련 없는 문화재로 경종 3년(1723년)에 중국에 와 있던 쾨글러(I.Koegler)가 작성한 300좌, 3083성의 큰 별자리표를 관상감 김태서와 안국빈이 직접 배워서 그린 별자리그림이다. 쾨글러의 천문도 중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사본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유물이다. 아마도 영조 때 영빈 이 씨의 원당을 만들고 이 병풍도 함께 하사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외에도 고려시대 자정국존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예다. 충혜왕의 명을 받아 국사의 반열에까지 오른 스님의 비문을 자연암벽에 새겨 놓았다.

대웅보전 뒤에 자리 잡은 선희궁 원당은 사도세자의 생모이자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 씨의 원당이다. 청와대 옆 칠궁의 하나인 선희궁의 이름 그대로 절집 안에 후궁의 원당이 들어서 있는 특이한 예다.

지금 이 절에 있는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목조 5층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하여 동쪽 암벽에 새긴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및 절 어귀의 당간지주(幢竿支柱) 등은 신라시대의 우수한 작품들이다. 또 경내에는 고려 충숙왕 1년(1341)에 세운 자정국존비(慈淨國尊碑)를 비롯한 수십 개의 비와 부도(浮屠)가 있고, 높이 27m인 동양 최대의 거불이 1964년 6월에 점안식을 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4호로 지정된 석옹이 있다. 현재 총지선원 왼쪽 40m 지점에 묻혀 있는 항아리 형태의 석조물인데, 문화재 전문가들도 용도를 알지 못하나 법주사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김칫독으로 사용했던 돌 항아리라고 한다.
또한 법주사 일원의 속리산은 대한민국의 명승 제61호로 지정되어 있다.

 

 

법주사 외에도 쌍둥이 사찰이라는 뜻의 또 다른 중요한 사찰 쌍계사, 속리산의 최고봉 비로봉, 암석으로 주변 풍광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귀면암, 종유석과 석순이 특징인 청학동굴, 아름다운 비로폭포, 가을이면 빨강, 주황, 금색의 색조로 바뀌면서 만화경처럼 변하는 단풍감상, 사찰생활과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다양한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국립속리산수목원 그리고 다양한 코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킹 트레일 

 

이들은 속리산에서 방문객을 기다리는 많은 관광 명소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정신적 위안, 자연과의 깊은 교감, 문화 여행 등 속리산 슬로프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억에 남고 풍요로운 경험을 약속합니다.

 

 

 

 

 

탐방코스 (위치, 난이도, 소요시간)

천왕봉 1코스:  난이도(중) 16.1km(8시간) 

주요 볼거리:속리산 법주사, 수원지, 속리산 오리숲, 목욕소, 상고암, 상환암

주소: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11  

인근주차장: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 8길 26 법주사 주차장

 

속리산의 대표적인 두 봉우리,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왕봉 1코스

- 속리산 체험학습관에서 세심정~문장대~천왕봉~속리산 체험학습관을 거치는 탐방코스
- 속리산의 탐방코스 중 최장코스, 그러나 볼거리는 최고코스
- 문장대 전 약 500m 지점부터 급경사로 인한 어려운 구간입니다

. 속리산 천왕봉 1코스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두 봉우리,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거리는 길지만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경관을 그야말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속리산 체험학습관~문장대 정상 구간 6.6km(3시간 30분)

속리산 체험학습관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세심정 구간까지는 1시간 정도 오리숲길을 걷는다.
세심정~문장대 구간은 약 3.1km 구간에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이다. 산행의 난이도는 보통으로 오전에 산행을 시작했다면 문장대 정상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천왕봉으로 출발한다.

 

문장대~천왕봉 능선 구간 3.2km(1시간 50분)

문장대~천왕봉 구간은 약 3.2km,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와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 산행을 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문장대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반복된다. 30분 정도 이동하면 신선대 갈림길이 나온다. 천왕봉까지의 산행이 너무 힘이 든다면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을 택하도록 한다.

 

천왕봉~속리산 체험학습관 구간 6.3km(2시간 40분)

천왕봉~속리산 체험학습관 구간은 약 5.5km,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와 탐방로정비가 잘 되어 있어 하산하는 것이 크게 어렵진 않다. 하산하는 길에 선덕여왕과 관련 있는 배석대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상환석문을 지나면 세심정 휴게소를 만나게 된다. 이후의 탐방로는 평지로 30분가량의 산책길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천왕봉 2코스:난이도(중) 12.9km(7시간)

주요 볼거리:오송폭포, 샘물, 쉴 바위, 주변경관, 바둑판 바위, 백인산 제단, 문장대 정상, 목욕소, 상고암, 상환암

화북에서 출발하여 문장대 찍고, 천왕봉 찍고 법주사로 내려오는 속리산 천왕봉 2코스

주소: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 2길 180 

인근주차장: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1007  오송주차장

 

- 화북 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천왕봉을 거치는 탐방코스 
- 속리산의 유명한 두 봉우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약 1.8km 이후 900m 정도 암반으로 인한 어려운 구간입니다. 속리산 천왕봉 2코스는 속리산 체험학습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1코스와 출발지점만 다른 코스로 1코스보다 약 1시간 정도 절약할 수 있다. 두 봉우리를 다 감상하고 싶지만 체력이 조금 부족한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은 코스!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 구간 3.4km(2시간 30분)

화북~문장대코스의 초입부터 0.9km 구간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평평한 흙길과 짧은 돌계단으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편안히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특히 계곡 쪽으로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0.9km부터 1.5km의 구간은 데크계단과 자연적인 돌계단이 번갈아 나오는,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은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힘들만하면 나오는 크고 평평한 바위들이 자리 잡고 있어 탐방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등산로 주변 낙석에 주의하면서 탐방을 해야 하는 구간이다.
1.5km 지점부터 3.1km 까지는 돌계단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이 구간의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주변의 장관을 이루는 기암괴석을 보며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다. 하지만 이 코스는 경사도가 40′ 정도로 가파르기 때문에 하산할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구간이다.
문장대 초입부터 정상까지의 총 소요 시간은 편도 2시간 30분 정도이며, 이로써 1.054m의 문장대 정상을 밟는다. 더 멋진 광경을 보고 싶으면 문장대 철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경사도가 80′정도로 심하기 때문에 꼭 난간을 잡고 올라야 한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화북과 법주사의, 갈림길의 이정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자가용이 주차된 쪽으로 하산을 하여야 하며, 화북과 법주사의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하산을 잘못하였을 시 큰 불편을 겪을 수가 있다.

 

문장대~천왕봉 능선 구간 3.2km(1시간 50분)

문장대~천왕봉 구간은 약 3.2km,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와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 산행을 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문장대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반복된다. 30분 정도 이동하면 신선대 갈림길이 나온다. 천왕봉까지의 산행이 너무 힘이 든다면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을 택하도록 한다.
신선대를 지나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바위인 입석대를 만날 수 있다. 상고암 삼거리를 지나 비로석문을 거쳐 조금 더 이동하면 속리산의 주봉 천왕봉(1,058m)에 이르게 된다.

 

천왕봉~속리산 체험학습관 구간 6.3km(2시간 40분)

천왕봉~속리산 체험학습관 구간은 약 5.5km,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와 탐방로정비가 잘 되어 있어 하산하는 것이 크게 어렵진 않다. 하산하는 길에 선덕여왕과 관련 있는 배석대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상환석문을 지나면 세심정 휴게소를 만나게 된다. 이후의 탐방로는 평지로 30분가량의 산책길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장성봉코스: 난이도(상) 12km (7시간)

주요 볼거리:이빨바위, 분화구 바위, 통천문, 원숭이 바위, 장성봉 정상, 은선폭포, 시묘살이터, 쌍곡폭포

주소: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제수리재 

인근주차장:없음

 

기암괴석을 연출하는 장관의 파노라마!
온몸으로 느끼는 백두대간의 기상! 쌍곡지구의 대표 탐방코스!- 제수리재에서 이빨바위, 투구봉, 통천문을 지나 막장봉 찍고, 다시 장성봉 정상에서 시묘살이골을 통해 절말로 하산하는 코스
- 장성봉을 지나 약 1.15km 이후 1.35km 정도 암반으로 인한 어려운 구간입니다.(로프설치 구간)
- 만물상의 기암과 파노라마와 같은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봄, 여름에는 야생화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엔 설경을 볼 수 있는 계절의 축복이 느껴지는 코스
장성봉코스는 연중 파노라마 같은 조망과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 화강암 조각 상들의 향연으로 자연의 축복을 온몸으로 느낀다. 10월 이후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일품으로 아기자기한 멋이 최고임을 자부 또한, 겨울의 설경은 정상에 서본 자 만이 이야기할 수 있다.

 

절말~장성봉 정상 구간 6.5km(4시간 30분)

장성봉 탐방로는 제수리재에서 능선을 타고 가는 구간으로 중간정도의 난이도로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배가시킨다. 안전산행을 위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약 6.5km 구간에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이다. 능선을 따라 암릉지대로 연결되어, 중간중간 이빨 바위, 분화구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괴석의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장성봉 정상~제수리재 구간 5.5km(2시간 30분)

장성봉에서 절말 간의 탐방로는 장성봉과 막장봉 사이의 암릉지대와 계곡으로 이어지는 시묘살이골로 나누어진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시원한 조망의 전반부와는 달리 시묘살이골은 계곡을 따라 평탄한 숲길이 나타난다. 지루하리 만큼 길지만 암릉을 타는 격한 산행 후 피로를 풀어주기에 알맞은 코스이다. 약 5.5km 구간에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이다. 탐방로 곳곳에 있는 고사목은 오히려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일부 마사토 지역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 그 이외의 구간은 부담 없이 경치를 감상하며 산행할 수 있다. 단, 겨울 산행의 경우 탐방로 일부 구간에 물이 나는 곳이 있어 결빙될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아이젠은 필수이다.

 

칠보산 코스: 난이도(중) 7km(4시간)

주요 볼거리:떡바위(병암), 돌확, 큰 바위 얼굴, 중절모 바위, 거북바위, 폭포와 소나무, 기암과 괴석, 쌍곡폭포

주소: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 572 

인근주차장: 없음

 

남녀노소, 1일 산행의 최적지! 기암괴석과 계곡의 절묘한 조화! 속리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 떡바위(병암)에서 문수암, 청석재를 거쳐 칠보산 정상을 밟고 활목재를 경유해 절말(쌍곡폭포 휴게소)로 하산하는 코스
- 중간정도의 난이도로 계곡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한 코스
- 떡바위, 버선코바위, 중절모바위, 거북바위 등등 기암괴석이 장관
칠보산 코스는 특히 7월 초순부터 8월 말까지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푸르른 신록이 어우러진 가족단위 산행의 최적의 장소로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10월 이후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일품으로 아기자기한 멋이 최고임을 자부하는 코스이다.

 

떡바위~칠보산정상 구간 3km(1시간 40분)

칠보산 탐방로의 떡바위~칠보산 정상 구간은 계곡과 병행하는 구간으로 중간정도의 난이도로 지루하지 않고, 안전산행을 위한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약 3km 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문수암터 등의 역사적 흔적과 중절모 바위, 버선코 바위 등 기암괴석의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칠보산~절말 구간 4km(2시간 20분)

칠보산 정상에서 절말 간의 탐방로는 정상부근의 암릉지대와 목책계단을 따라 이동하는 전반부와 계곡을 끼고 기암괴석과 폭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후반부로 나누어지는 약 4km 구간에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암릉지대 일부의 마사토가 있는 지역은 안전장치가 있지만 약간의 주의가 필요, 그 이외의 구간은 부담 없이 경치를 감상하며 산행할 수 있다. 단, 겨울 산행의 경우 탐방로 일부 구간에 물이 나는 곳이 있어 결빙될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아이젠은 필수이다.

 

도명산 1코스: 난이도(하) 7.9km(4시간 30분)

주요 볼거리:자연학습탐방로, 화양서원과 만동묘, 암서재와 금사담, 첨성대, 화양계곡과 공림사, 코끼리바위, 도명산 정상, 삼체마애미륵불, 장군암, 철다리에서 본 정경, 도명교에서 본 학소대

주소: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472-3  

인근주차장: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산 13-1  화양동주차장

 

화양동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편안히 올라갈 수 있는 대표 탐방코스- 화양탐방지원센터~첨성대~도명산~학소대를 거쳐 화양구곡 중 8곡까지 볼 수 있는 탐방코스
- 642m의 낮은 산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 삼체불과 화양구곡 중 8곡까지를 감상할 수 있는 화양동의 대표 탐방코스화양동 도명산 제1코스는 산세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심하지 않은 경사와 낮은 높이로 탐방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탐방코스이다. 등산도중 지나는 화양계곡의 수려한 경관과 시원한 물소리가 즐겁게 느껴진다.
그리고 화양동 내에 존재하는 성리학이 살아 숨 쉬는 화양서원과 곳곳에 자리한 화양구곡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화양동탐방지원센터~첨성대 구간 1.5km(30분)

화양계곡 탐방로의 탐방센터~첨성대 구간은 평탄한 탐방로이며, 약 1.5km 구간에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됨.
어린이,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유모차, 휠체어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고, 길 한편에 약 300m 정도로 조성되어 있는 화양계곡 옛길(현 자연학습탐방로)에서 자연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여름철 계곡 내의 기암괴석과 물이 아름답고, 화양동 서원이 존재하여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첨성대~도명산 정상 구간 3.2km(2시간 20분)

첨성대~도명산 구간 탐방로는 철계단, 흙길과 수많은 바위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 3.2km 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작부에는 꽤 경사가 심하고(철계단), 약 1km 정도까지 경사가 심하다가 약 2.5km까지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이 이어진다. 2.5km 이후부터 정상부까지 철계단과, 바위가 이어지며 경사가 심해진다. 전체적으로 난도는 높지 않지만 곳곳에 있는 철 계단과 바윗길에서는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도명산 정상~학소대 구간 3.2km(1시간 40분)

도명산 정상~학소대 구간 탐방로는 주로 흙길과 목책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거리는 약 3.2km,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 구간은 대체적으로 경사가 심하고 목책계단과 바윗길이 긴 편이므로 탐방 시 넘어지지 않게 주의를 요한다. 200m 지점에서 제2 탐방코스인 공림사로 내려갈 수 있는 갈림길이 존재하며, 여기서 10m 정도 내려가면 삼체불에 도착하게 된다. 삼체불에서 약 500m 정도 내려가면 마지막 경관조망지점이라 할 수 있는 철다리가 나온다. 약 2.3km 부근부터 길 옆으로 계곡이 보이면서 경사가 완만해지고 넓어진다.

 

이밖에도 도명산 2코스, 장각동코스, 신선대 1코스, 신선대 2코스, 문장대코스, 문장대 1코스, 문장대 2코스, 대야산코스, 옥봉녀 코스, 묘봉코스, 백악산코스, 세조길코스, 불목이 옛길 등등 많은 탐방로가 있습니다.

이 탐방로들을 완주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등산객의 속도, 체력 수준, 길을 따라 명소에서 보내는 시간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취향과 등산 능력에 맞는 코스를 통해 산의 자연미에 흠뻑 빠져들고, 문화적 보물을 탐험하고, 숨이 멎을 듯한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결론

속리산의 명소는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유산, 영적 성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장엄한 산봉우리와 울창한 풍경부터 고대 사찰과 고요한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속리산의 모든 면은 기억에 남고 풍요로운 경험을 약속합니다. 탁 트인 전망을 위해 정상까지 하이킹을 원하든, 사찰에서 사색의 순간을 원하든, 아니면 단순히 자연의 고요함 속으로의 도피를 원하든, 속리산은 매혹적인 매력을 탐험하고 한국의 문화와 자연의 정수를 받아들이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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